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리즈 아데쿠넬이며 저는 런던교구 해크니 지녁의 총사제 입니다.

제가 하는 일중의 일부는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신문을 읽고 제가 있는 지역의 성직자들과의 미팅을 위해서 바삐 다니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때로는, 바쁜 삶 가운데에, 이리저리 바삐 움직이기만 하면서 멈추어 생각하는 시간을 갖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 가운데에서 하느님께서 하신, 그리고 행하시는 일들을 놓치곤 하지요. 다른 사람들이 하느님을 알도록 기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그분께서는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관계를 선물하시기 때문이지요. 그분께서는 상처를 치유하는 힘을 주시고, 우리를 사랑하시며 넘치도록 우리와 관계를 지속하십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이러한 깊고 아름다운 관계들을 다른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기도하도록 추천합니다.

또한 저는 오늘 우리 모두가, 우리가 만일 잘못한 것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하고 고백함으로 하느님께 용서를 구하며 나아갈 것을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실수한다는 것은 기정사실이기 때문에, 우리는 하느님께 겸손함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하느님을,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게 합니다. 성서에서 예수께서는 자주 용서에 관한 말씀을 하시는데, 우리가 용서함에 이를때에, 우리 역시 그로 인하여 주님과 만나며, 용서 받고 또한 사랑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가 함께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자 여러분 함께 기도합시다.

우리의 바쁜 삶 가운데에, 우리의 말과 행동속에 스스로 부끄러운 것이 있거나 후회속에 잠길때에,

우리가 묵상하며 ‘죄송합니다’ 하고 말할 수 있도록 우리를 도와주세요. 우리가 고통속에 있을때에,

당신도 고통받는 다는 것을 우리가 알도록 도와주세요.

당신의 은혜로 이러한 깊은 감정들을 씻어 주세요. 당신의 사랑을 더 많이 잡도록 해 주시어,

당신의 용서를 받으며, 우리가 용서 받은 것 처럼 다른 이들을 용서하도록 도와주세요. 당신이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의 마음을 아신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세요.

당신의 사랑으로, 또한 당신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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